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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결혼을 배우다

    결혼을 배우다

    다들 그러하듯 다들 결혼에는 이야기가 있고 누구나 많은 일이 있겠지만, 나 역시 내 기준에서는 쉽게 결혼했다는 생각이 들지 않아, 잘해보고 싶은 마음에 결혼에 관한 책을 읽어야겠다고 생각했다. 잘해보려 한다는 것이 여러 의미가 있겠지만, 내가 끝까지 그래도 책임지려 한 사람에게 어떻게 하면 더 좋은 영향력을 줄 수 있을까를 고민했다 하자. 나는 교회를 다닌다. 그렇다고 "저 교회 다닙니다."라고 어디 가서 이야기를 하고 다니지 않는다. 이렇게 이야기를 하는 이유는 이 책은 교회를 다니는 사람들에게 선물 받았으며, 그리고 당연히 이 책은 교회를 다니는 사람들의 대부분의 가치 기준으로 적혀있다. 하나님의 안에서 혹은 예수님 안에 서라는 것을 입으로 이야기하시는 분들이 그 기준으로 책을 썼다는 말이다. 당연히..